[날씨] 어제보다 포근, 서울 낮 10℃...영남 오전까지 비 / YTN

2020-01-23 6

설 연휴 전날인 오늘도 겨울답지 않은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맑은 하늘에 볕이 내리쬐며 기온이 쑥쑥 오르고 있는데요.

현재 서울 기온은 영상 3도로 어제 같은 시각보다 높고요.

한낮에는 10도까지 크게 오르면서 3월 중순에 해당하는 봄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현재 영남 지역에는 약하게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이 지역에는 오전까지 5mm 안팎의 비가 조금 더 내린 뒤 그치겠습니다.

낮 동안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기온이 크게 올라 포근하겠습니다.

서울과 대구 10도, 대전과 광주 13도로 어제보다 2~8도가량 높겠습니다.

설 연휴 내내 큰 추위 없겠지만, 비나 눈이 자주 내리는 궂은 날씨가 예상됩니다.

우선 연휴 첫날인 내일은 강원 영동과 경북 동해안에, 설 당일에는 제주도에 비가 오겠고요.

귀경 행렬이 시작되는 일요일에는 영동과 남부, 제주도에 강풍을 동반한 비나 눈이 내리겠습니다.

특히 연휴 마지막 날인 월요일에는 비와 눈이 전국으로 확대할 것으로 보여 귀경길 교통안전에 유의하셔야겠습니다.

오늘 대기 질은 대체로 무난하겠습니다.

다만 충청과 대구 지역은 미세먼지 농도가 높게 나타나는 곳이 있겠습니다.

이 지역에 계신 분들은 미세먼지 상황 꼼꼼히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YTN 신미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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